달기(妲己)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나라 멸망의 원인: 주왕(紂王)과 달기(妲己) 은나라의 멸망과 관련하여, 은나라 마지막 왕인 주왕의 이름이 자신인데 중국 역사상 손꼽히는 폭군으로 유명하다. 주라는 시호는 후세 주나라에서 붙인 것으로 의를 해치고 선을 훼손한다는 뜻이다. 은나라 주왕의 폭정이 얼마나 심했던지 주무왕은 그의 죄상을 여섯 개로 지적하였다. 첫째, 술을 지나치게 탐닉하여 나라를 돌보지 않았으며, 둘때, 귀척 출신의 연륜이 있는 신하를 중용하지 않았으며. 셋째 간신배 같은 소인을 중용하였으며, 넷째, 여인의 말을 듯고 따랐으며, 다섯째, 운명은 하늘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었으며, 제사를 귀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등한시하였다. 그러나 주왕도 재위 초기에는 용맹스럽고 언변이 뛰어나며 능력있는 지도자이었다. 그는 아홉 마리의 소를 한 번에 끌어당길 수 있는 만큼 강한 힘을 가졌으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