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중대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적벽대전 중국 북부를 통일하고, 천하를 통일하기 위해 남부로 진격했다. 이에 유비 · 손권 연합군이 적벽에서 화공 작전으로 조조의 대군을 격파해 천하를 삼분하는 삼국시대가 열렸다. 당시 형주에 할거하고 있던 군웅은 유표 였는데, 그는 201년 조조에게 패하고 의탁할 곳을 찾던 유비를 받아 준 인물이었다. 유표는 유비에게 적은 수의 군사를 주어 신야에 주둔하게 했다. 신야는 비록 변두리 지역이었지만, 유비는 그곳에서 전략가 제갈량을 만나 삼고초려 끝에 곁에 두게 되었다. 유비의 삼고초려에 감동한 제갈량은 계책을 묻는 유비에게 "동쪽 오나라의 손권과 연합하고, 서쪽의 형주와 익주를 차지한 다음, 남쪽의 이월과 화친을 맺고 북쪽의 조조에게 대항해야 한다."라는 융중대책(隆中對策)을 일러주었다. 한편 강동 지역에서 손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