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 공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갈공명( 諸葛孔明) 의 죽음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정치가이자 군사가.그의 자는 공명(孔明)이고, 호는 와룡(臥龍)이다. 유비(劉備)를 도와 오(吳)나라의 손권(孫權)과 연합하여 조조(曹操)의 대군을 적벽(赤壁)의 싸움에서 대파하고, 형주(荊州)와 익주(益州)를 점령하였다. 221년 한나라의 멸망을 계기로 유비가 제위에 오르자 승상이 되었다. 제갈공명은 오나라와 화친을 맺은 후 북벌군을 출동시켜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룩하려 했다. 그러나 이때 운남 지방에서 만족(蠻族)의 추장 맹획(孟獲)이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공명은 남정(南征)길에 올랐다. 일곱 차례의 전투 끝에 맹획은 그들의 풍습에 따라한쪽 웃통을 벗어부친 채 무릎을 꿇고 항복했다. 이렇게 해서 운남 지방이 평정됐다. 운남 지방을 평정한 후 제갈공명은 행정 구역을 개편하고 정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