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보 두보(杜甫)(712~770) 는 자가 자미(子美)이고 하남성 공현(鞏縣) 태생이다. 장안의 두릉과 가까운 소릉에 산 적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소릉야로(少陵野老)'라고 불렀다. 그래서 후에 사람들은 그를 두소릉이라 하였다. 두보의 할아버지 두심언은 유명한 시인 이었다. 그래서 그는 어려서 부터 시와 관계가 깊은 환경에서 자라났다. 두보는 이미 일곱 살때 '봉황시'를 써서 주위 사람들을 크게 놀라게 하였다. 하지만 그의 집안은 매우 가난하였다. 두보는 스무살에 천하를 유람하면서 많은 걸작을 남겼으나 과거에는 낙제하였다. 그후 낙양에서 이백을 만나고 다시 장안에 돌아왔을때, 그의 나이35세였다. 그 다음해 현종이 널리 인재를 구하는 조서를 내렸다. 그래서 두보는 이시험에 응시하여 좋은 답만을 제출했으나, 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