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나라 탕왕(湯王) 은나라 왕 상탕(商湯)의 조상은 제곡(帝嚳)의 아들인 설이다. 설의 어머니는 유융씨의 딸인 간적이었다. 어느날 한 마리 검은 새가 날아와서알을 떨어뜨리고 갔는데, 그녀는 그알을 주워 먹고 설을 잉태하였다. 이렇게 태어난 설은 우의 치수사업에 공을 세웠고 순임금에 의해 교육장관으로 임명되었다. 또 순임금은 설을 상(商)지방에 봉하고 상이라는 성씨도 내렸다. 상탕은 설의 14데 자손이었다. 자애롭고 인자한 정치를 펼친 상탕으로 인해 은나라는 날이 갈수록 융성해졌다. 당시 중앙의 하(夏)나라는 폭군 걸와(桀王)의 시대였다. 상탕은 여전히 신하 나라로서 하나라를 섬겼다. 그는 현명하기로 이름이 높던 이윤(伊尹)이라는 사람을 초청하여 하나라 걸왕에게 추천해 보냈다. 이윤이 신하로 일한다면 나라가 조금이라도 바로잡.. 더보기 이전 1 다음